"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을 종이책과 출판사인 길벗이지톡의 미리보기인 '미리북 서비스'로 읽은 경험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종이책으로 본 "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최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책
각 챕터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 패턴을 배운 후, 배운 패턴을 다양한 문맥과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스토리텔링 훈련' 과 '영어회화 늘리기' 세션에서 다양한 예문과 대화문을 통해 학습자는 배운 패턴을 충분히 훈련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mp3플레이어를 들으면서 혼자 공부해도 되지만, 스터디 파트너를 구해서 서로 공부한 부분을 물어봐주면서 체크해주는 식으로 활용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1과의 패턴은 "I am afraid (that) ~" 으로, 우리말로는 '유감이다', '어떡하지~'정도의 뜻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be afraid' 는 두려워하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할 것을 저자는 당부한다.
이 책에서 가장 내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각 챕터 마지막페이지의 "네이티브감각충전" 코너다. 네이티브들이 밥먹듯이 흔히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선택하여 상세한 배경 설명과 함께 소개해주어 영어 표현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도와준다. 매 챕터마다 이 부분은 한장 한장 더 꼼꼼히 읽고 있다!
"'Hang in there.'은 누군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포기하지 말고 잘 견뎌내라는 뜻의 표현인데, 옆에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너구리의 모습을 함께 실어주어 이미지를 통해 표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친절한 저자다."
길벗 이지톡 미리북 서비스로 본
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미리보기에서 mp3 파일 즉시 청취, 챕터간 이동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미리북 서비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온라인 서점 웹사이트에서 미리보기 기능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다. 나도 책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보기로 책 구성과 내용을 보는 편인데, 사실 미리보기 기능은 단순히 책의 목차와 책의 맨 앞부분 지면 10페이지 정도 볼 수 있는 게 전부다. 길벗이지톡의 미리보기
'미리북' 서비스는 기존의 미리보기를 몇 단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었다. 미리보기 단계에서 청취파일을 들을 수 있고, 챕터 간 이동이 가능하며, 독자 친화적인 레이아웃과 폰트를 사용한다.
종이책만큼이나 눈에 편한 화면 선명도와 레이아웃. 미리보기 단계에서 책에 나온 예문을 즉시 mp3파일로 들어볼 수 있어 넘 좋고, 페이지간 이동 뿐 아니라 챕터간 이동도 가능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미리보기다. 이런 편리한 기술을 개발해주다니 날마다 똑같은 미리보기 서비스에만 만족해야했던 독자로서는 넘 고마운일이 아닐 수 없다.
"미리보기 서비스 사용 중에 화면의 레이아웃이 맘에 안든다면, 페이지 상단에서 글씨크기 조절, 글씨체 변경, 배경색 변경도 바로 가능하다. "
글씨체는 기본, 명조체, 고딕체 중에 폰트를 선택할 수 있고, 페이지 vs. 스크롤 모드 중 선택, 화면 배경색도 3가지 옵셥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서점의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몇단계 진화한 길벗이지톡의 미리북 서비스!
●도서 구매 전에 힐끗 보기가 아닌 제대로 된 미리보기를 할 수 있게 해준 미리북 서비스. 구매하기 전에 mp3파일도 들어보고, 눈에 더 편한 레이아웃을 설정하여 챕터간 이동하며 충분한 내용을 미리보고, 체험해보기를 추천한다.
☆☆길벗이지톡 미리북 서비스 체험링크☆☆
https://miribook.gilbut.co.kr/language